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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스타를 열심히 본 팬으로서 

팬심 없이 각 종족 최고를 뽑으라면 난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을 뽑겠다.


이제야 내가 아프리카를 보고 있는데 왜 이들이 최고인지 더 잘 알것같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각 선수들의 개인화면을 계속 볼수가 잇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를 할수가 있다.

컨트롤이며 판단 능력 등등




올해 이영호 선수가 복귀했다고 한다.

난 이영호 선수의 팬은 아니었다.


하지만 실력은 인정 할수 밖에 없다.


복귀하고 나서 성적 통계낸 자료를 봤는데

전 프로게이머들 상대로 압도적이었다.


물론 지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엄청난 승률,


역시 클라스는 변하지 않는구나 싶었다.


테란의 강점이 뭔지 가장 잘 알고 있다.


이윤열과 임요환과 비교될수 있겠지만


3테란을 뽑으라면 그렇게가 맞고,


실력으로만 놓고 본다면 (상징성 없이) 


당연히 이영호 라고 생각한다.


스타 전체 끝판왕 이영호!!






용이 참 훈훈하게 나왔다.


리즈 시절 김택용은 잘 생긴 외모로 팬들도 많았다.


개인적으론 이제동 상을 더 좋아하지만,


김택용 잘생긴건 인정해줘야지~


이제동 이영호에 비해 최고의 프로토스로 뽑기에 아쉬운점이 있지만


개인화면을 보고 나니 천부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손이 그렇게나 빠른지 모른다.


본 사람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 같다.



특히 저그전을 어제 몇번 봤는데 김윤중 선수 진영화 선수와 엄청 비교되었다.


온게임넷에서 우승 한번 했음 확실한 최고 인데 고게 쪼끔 아쉽다.


하지만 실력으로는 송병구 선수보다 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제동. 


뭐 이견 없이 저그 중 최고다.


어제 썼던 것처럼 이영호와 결승에서 한번만 더 이겼어도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저그에서만큼은 압도적 1위 아닐까 싶다.



박성준 마재윤 이 비교가 될수 있겠으나


스타를 쭉 본사람이라면 이제동은 저그로서 보여 줄수 있는 것을 


다 보여줬다는 것을 알것이다.


저그는 조금만 실수해도 그냥 폭망하는 종족..ㅜㅜ 


무조건 완벽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렇게나 우승횟수가 많고 승률을 유지 했다는것은 놀랍기만 하다.


모든 감독들과 선수들이 인정할 정도로 멘탈도 최고라고 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너무 멋있다.



유투브에서만 이영호 김택용 선수 영상 찾아 봤는데 


이제동 선수가 아프리카가 왔다니 아프리카도 열심히 봐야겠다.


어제부터 시작!! 이제동 화이팅


택리쌍 화이팅!! 병구 선수도 파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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