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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 오드리햅번 끝판왕



진짜 하나도 안촌스럽다.보면서 울 할매가 불쌍해지더라.할머니 고생할때 저 나라 사람들은 저리 살았구나~ 싶어서.ㅋㅋ울 할매도 오드리햅번처럼 예쁜 옷 예쁜 머리하고 젊은 시절 보내셨으면 좋았을텐데.ㅜㅜ옛날 미국 영화보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ㅠ





카메라 기술에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카메라가 없었다면 오드리 햅번을 볼 수 없었을 테니까. 오드리 햅번을 이 세상에 선물해주신 신께, 오드리 햅번을 세월의 장벽을 넘어 볼 수 있게 해주신 카메라 기술-과학자들께 감사한다.


진정 명작이지 ..영화는 스토리에 혹은 기승전결에 의존해서 보는게 아니다. 영화 초반부에서 오드리햅번의 대사는 이미 나를 사로잡았다. 대사와 영화속 분위기 그리고 영상 .. 감정 .. 감성.. 모두 나를 설레게 했다. 최고





고전은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아름답지는 않더라..시네마 천국도...졸업도...이것도....예나 지금이나 다 똑같다 사랑은..그래도 오드리 헴번을 사랑하기에 좋은 영화였당



세상에서 여자들의 감성을 제일 잘 표현한 영화인거 같다, 물질과사랑을 오가는 여성의 이중성을 순수한 모습의 오드리 헵번에게느낄 수 있으니...나또한 여자로서 두가지의 잣대를 언제나 들이대고 있을거라...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 사랑의 진실을 믿지만..

아 정말 명작임에는 틀림없네요. 정말 빠져들어서 봤습니다.꼭 오드리 햅번때문만 아니라 영화자체가 오고가는 대화만으로도 이렇게 몰입감을 줄수 있다는게 신기할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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